
2015 파리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이 구체화되기 이전부터 기후위기를 향한 인류의 노력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탄소중립은 환경보호를 넘어 경제 및 사회 그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지향점이 되었고 동시에 모든 주체가 총력적으로 협력해야만 달성 가능한 시대적 목표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에너지 혁신, 정책 마련, 기술발전,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식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번 봄학기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콜로퀴움에서는 「탄소중립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각계각층 분야의 정상급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탄소중립을 향한 통찰력을 심화하고자 합니다.
탄소중립을 이룩할 수 있는 각자의 노력과 다양한 경로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학기 콜로키움은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의 심상민 교수님께서 호스트로 세미나를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이 콜로키움은 KAIST 구성원 모두에게 열려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